맛없는 오트밀 뮈슬리로 만들기






오래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코스코가서 난리치며

샀는데;;;;집에 와서 보니 플레인이 아닌

이맛저맛;;; 이게 먹기가 고역인 거시 계피가 너무 많이 들어간;;;

죽같은 음식인데다가...웬지 미국스런 그 어떤 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나같은 토종 입맛엔..어떨땐 너무 거부감을 일으킨다.

다른 음식들은..그냥 좋아라 하는데 시나몬;;;과 넛맥은

완전 웩이라는.

이름들은 얼마나 이쁜지 애플시나몬,메이플 브라운슈가...바나나등등.

냉동실 구석에 넣어두었다가..

네게도 내가 새생명을 부어주겠다며...시방 야심차게 도전중이다...





감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체에 한번 털어 봤더니 400g정도에서 100g은 저 감미료라는;;


대충 털어내고

메이플 시럽 150ml

포도씨 오일 30ml

버터 50g

꿀조금,넛맥조금,소금 한꼬집 넣어주고

170도에서 15분간 이순간...열심이 몸을 덥히고 나왔다.



건포도를 섞어주고 쟁반에 식히는 중



가까이 당겨서.. 흠...훈늉해.

호두나 견과류 많이 많이 넣어주면 좋지만

집에는 호두하고 건포도 박에 없음.

유기농 뮈슬리 한봉다리에 12000원인데

별로 비싸다고 말은 못하겠는게

내용물대로 다 장보려면 12000원은 많이 부족한 금액 되겠다.

하지만;;;그래도 비싼건 비싼거야 절대 금액으로 따지면.ㅋ




완전히 식혀서 병에 보관

먹어보니 처음에 그 도저히 적응 안되는 맛에서

너무 훈늉한 시리얼이 돼어주었다.

아..놔 감격했다고.

이따가 마트에서 우유하고 요구르트 사다가 자가제조 요구르트에

도전해서 내일아침 상콤하게 먹어줄께




낮에 뮈슬리 만들때 오랫만에 꺼낸 저울.

이런 아기자기한 스케일은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클릭질을 했드랬어여

82에 올렸더니 쪽지가 쇄도했던..시트상품..ㅋㅋ

원래 내 취향은 요론 작은거 말고 학원이나 업소에서 쓰는

저울이 딱인데..

비싸다는...





임아트에서 건진 케익 서버하고 치즈 슬라이서

한개 1500원씩... 서버는 아이싱할때 쓰려고 샀다.

아이싱할때 보통은 스패츄라를 8~10호 까지 쓰는데;;

난 작을 수록 아이싱이 더 잘되서 7호나 6호를 써서;;

일할때;;;비웃음 받지만...어쩔수가 없다.

이것은..고 6호하고 7호의 중간정도 되는거 같은데

시험삼아 한번 써보려고.ㅋ

치즈 슬라이서는 다크 초코렛 덩어리 긁을때 한번 써보려고

본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른 쓰임새로 구입 ㅎㅎ

일단 싸니까 막 지른다른.

바닥에 깐 영문 유산지는...홈베이킹좀 한다는 사람은

다들 구입한..영문유산지.ㅋㅋ



by 달걀지단 | 2008/08/20 15:09 | 트랙백 | 덧글(1)

내맘대로 팟타이를....



재료들 다 준비하고 삶아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국수 부터 삶았더니

좀 많이 불었다. 15분정도 삶으라 했는데 스파게티처럼 알단테

삶으면 딱 좋을 듯.




체에 받혀서 찬물해 한번 헹궈 주고 불지 않게 참기름좀 발라주고

다음에 할때는 재료준비 싹 다해놓고;;;삶아야지 ㅠ



계란은 미리 소금 한꼬집 정도 넣고 스크램블 해둔다.

나중에 또 볶아야 하니까 약간 덜;;;익힌다



쥐똥고추가 없으므로;;;;무효로 하기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느므 사랑하는 나

생강이 없어서 아숩다.

약한 불에 매운기를..좌악 우려내쟈

그래도 쥐똥고추의 그 앙칼진 매운 맛이 조금 아쉽다는



생강이 없어서 생강 엑기스 조금하고 매실액 하고 진간장 후추로 밑간해서

쎈불에 달달 볶는다. 아주 바싹...볶아야...소위 말하는 불맛이란게..난다는

이시점에서..웍이 사고싶구나




부추 한단이면 피가 한사발 이라는데 각설하고 숙주나물 대신;;;

웬지 여기까지 하고 나니 꽃빵이;;;;등장해야 할거 같다.

한단 사서 정말 요긴하게 먹는다는.. 아직도;;남았는데 뭐 해먹나.



토마토 투입.



피시 소스하고 간장하고 레먼즙 반개 찌익~짜주고 계란과 국수 넣어서 마무리

참기름 한방울




냉정한 가족 평가단은 다음번에 또 해도 된다고 허락 해줬다.

아쉬운 건 라임즙을 짜넣는 쾌감을 못느꼈다는거..


다음번엔 칵테일 새우하고 쥐똥고추 라임 숙주 나물

그리고 숙달된 조교의 레서피를 꼭;;;입수하리라


모양새는;;;강쥐밥 같지만....아 뿌듯하여라

밖에서 먹을때 그 비싼 값에 비에 정말 초라한 양에 늘;;;

아쉬웠는데..재료준비하다 보니 정말 거품이 심하다.




옥수수 매니아인 우리집은 여름내내 옥수수로 거의 연명 하다시피한다.

모친이 자루째 옥수수를 사다가 압력솥에 쪄 놓으면 오며가며 보리차와 콤보로

여름을 나는데 작년부터 옥수수파는 아저씨랑 거래를 터서

버리는 옥수수 수염을 받아다가

잘 씻어서 갈무리해서 말린다음 차로 마신다.

요건 홍천사는 친구가 보내준 맑은물 홍천 옥수수의 부산물.






드디어 오늘 그 대망의 결과물을..

그냥 달달한..옥수수수염차..ㅋㅋ

쑥아 잘마실께

by 달걀지단 | 2008/08/19 19:51 | 생활의 발견 | 트랙백 | 덧글(3)

오랫만에 서랍을 열고...보니

침대밑에 공간에 넓다란 서랍 두칸이 있는데 그냥 처치하기 힘든 잡동사니들 넣어
놓고 자주 열어보지 않는데 오랫만에;;;한번 꺼내본다.
참;;;할머니같이 별짓을 다하고 살았다는.





원래는 친구 아가주려고 만들기 시작했는데;;그 아기가;;;지금 초등학생이라는
보관을 잘못해서 얼룩이 생기는 바람에 패치워크를 빙자해서 친구가 준
...이걸 뭐라 해야 하나;;;암튼 여기에 얽기 섥기 꿰메붙임.




나름;;;눈이 사시가 되도록 몰입한..십자수.
한동안 외출도 안하고;;;여행갈때도 가져가서 친구한테;;;
욕바가지로 먹을 정도로 몰입했지만...노안이 와서..이젠~~~그만 ㅠ.ㅠ




요렇게 생긴건데;;;



사용용례 ^^



어버이날 어머니께;;;;상품권 일장과 함께 조촐히 들이밀었지만;;
전혀 감동이 되지 못한 안경집....



요건 뒷면



왜;;;드리고도 전혀 칭찬 받지 못했는가;;;하면
요렇게 폭이 좁아서 지퍼를 달 공간이 없기에 완변한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는.

나름 퀼트와 십자수와 패팅세가지 스킬들의 절묘한 조화.ㅋㅋㅋ



주기도문을 수놓은 북마크

무슨 오지랍인지 주변이 기독교인들에게 착실히 만들어 주고

이건 아버지한테 드렸지만;;;;그냥 서랍 속에서 고이 잠자고 있다는..





이거 곱게 수놓아 주었더니 오타 났다고;;; 다시 수정해 달라던;;;

징한 칭구뇬이 생각난다.

아...나도 에이형이지만;;;

aaa트리플에이형은...정말 살면서 피하고 싶다는.ㅋㅋ



바늘 꽂이인데..솜이 너무 적어서 빈약하다는...



며칠전에 만든 파우치인데 아직 지퍼를 안달았다.



내부..보색대비 화려한.ㅋㅋㅋ




나름 누빔 기법을 이용한 파우치.ㅋㅋㅋ 조악하기 이를데 없다는.

마무리 부분이 느므 투박해서 지퍼가 달릴지 모르겠다.

콤팩트같이 안에 내용물 깨지기 쉬운것들 담으려고 만든건데

워낙 두터워서 부피가 꽤 될듯...





뒷면;;; 꽃의 입체감을 살려서;;꽃봉우리 부분엔 솜을 넣어줬는데 잘안나타나네.ㅋ

허리끈 달아서 전대로 쓸까보다.모퉁이 빵집..에서 히히



내부... 패브릭들간의 부조화속의..조화를 이뤄보려고 했지만..

될리가 없지..ㅋㅋㅋㅋㅋ



돌아가신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파우치.



이불호청의 깔끔한 마무리와 재활용..

찾아보면 할머니 작품 몇개더 있을텐데..



이것도 파우치 용도는 비밀.





by 달걀지단 | 2008/08/19 00:47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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