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0일
맛없는 오트밀 뮈슬리로 만들기

오래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코스코가서 난리치며
샀는데;;;;집에 와서 보니 플레인이 아닌
이맛저맛;;; 이게 먹기가 고역인 거시 계피가 너무 많이 들어간;;;
죽같은 음식인데다가...웬지 미국스런 그 어떤 맛이 느껴지는데
그게 나같은 토종 입맛엔..어떨땐 너무 거부감을 일으킨다.
다른 음식들은..그냥 좋아라 하는데 시나몬;;;과 넛맥은
완전 웩이라는.
이름들은 얼마나 이쁜지 애플시나몬,메이플 브라운슈가...바나나등등.
냉동실 구석에 넣어두었다가..
네게도 내가 새생명을 부어주겠다며...시방 야심차게 도전중이다...

감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간거 같아서
체에 한번 털어 봤더니 400g정도에서 100g은 저 감미료라는;;
대충 털어내고
메이플 시럽 150ml
포도씨 오일 30ml
버터 50g
꿀조금,넛맥조금,소금 한꼬집 넣어주고
170도에서 15분간 이순간...열심이 몸을 덥히고 나왔다.

건포도를 섞어주고 쟁반에 식히는 중

가까이 당겨서.. 흠...훈늉해.
호두나 견과류 많이 많이 넣어주면 좋지만
집에는 호두하고 건포도 박에 없음.
유기농 뮈슬리 한봉다리에 12000원인데
별로 비싸다고 말은 못하겠는게
내용물대로 다 장보려면 12000원은 많이 부족한 금액 되겠다.
하지만;;;그래도 비싼건 비싼거야 절대 금액으로 따지면.ㅋ

완전히 식혀서 병에 보관
먹어보니 처음에 그 도저히 적응 안되는 맛에서
너무 훈늉한 시리얼이 돼어주었다.
아..놔 감격했다고.
이따가 마트에서 우유하고 요구르트 사다가 자가제조 요구르트에
도전해서 내일아침 상콤하게 먹어줄께

낮에 뮈슬리 만들때 오랫만에 꺼낸 저울.
이런 아기자기한 스케일은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클릭질을 했드랬어여
82에 올렸더니 쪽지가 쇄도했던..시트상품..ㅋㅋ
원래 내 취향은 요론 작은거 말고 학원이나 업소에서 쓰는
저울이 딱인데..
비싸다는...

임아트에서 건진 케익 서버하고 치즈 슬라이서
한개 1500원씩... 서버는 아이싱할때 쓰려고 샀다.
아이싱할때 보통은 스패츄라를 8~10호 까지 쓰는데;;
난 작을 수록 아이싱이 더 잘되서 7호나 6호를 써서;;
일할때;;;비웃음 받지만...어쩔수가 없다.
이것은..고 6호하고 7호의 중간정도 되는거 같은데
시험삼아 한번 써보려고.ㅋ
치즈 슬라이서는 다크 초코렛 덩어리 긁을때 한번 써보려고
본래의 목적과는 전혀 다른 쓰임새로 구입 ㅎㅎ
일단 싸니까 막 지른다른.
바닥에 깐 영문 유산지는...홈베이킹좀 한다는 사람은
다들 구입한..영문유산지.ㅋㅋ
# by | 2008/08/20 15:09 | 트랙백 | 덧글(1)

































